오랜만에 들러봅니다~

홈피도 깔끔하게 바뀌었군요.
선생님 명품악기 많이 많이 만드셔서
한국의 스트라디바리로 이름을 떨치셨음
좋겠네요~
저도 고등학교때 꿈이
제2의 스트라디바리우스였는데ㅋ
91년도에 은파악기에서 제작일을 2년하다가
크레모나 가려고 돈도 부지런히 모았는데
택두없더라구요ㅋ 그때월급이 50만원이였는데. .
크레모나에선 아르바이트도 못하게 한다고해서
결국 돈때문에 유학도 포기하고
제작일도 손떼고 늦게 군대를 가고 대학에 진학하고
쭉 다른일하며 살아왔네요. .
십몇년간 늘 미련이 남더라구요 ㅋ
크레모나 다녀오신분들보면 부럽고. .
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다시 현악기 수리일을
해보게 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.
명품악기 꾸준히 만드셨음 좋겠네요. .
저한테도 나중에 싸게 하나 주세요ㅋ
소장하게요. .
우경식 마이스터님 빠이팅 하시고 늘건강하세요~